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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알쓸신잡

환전.카드없이 여행이 가능해졌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by 디노그린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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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했던 서비스가 드디어 시행되는 거 같다.

해외 여행할 때 꼭 해야 했던 업무 중 하나가 환전이다. 그리고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를 챙겨보는 일이다.

신용카드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상관없지만, 환전하는 일은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일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해외 여행할 때 환전이나 신용카드는 깜빡하더라도 스마트폰에 있는 '페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남은 화폐가 남아 있을 때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해 원화로 다시 환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물건 구매시 외화나 신용카드 대신,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에 미리 충전을 해 두면 스마트폰으로 결재가 가능해진다. 현재는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당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맺은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지만, 제휴가 확대되면 여러나라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 페이 결재가 가능해지면 신용카드 이용시 나가는 비자나 마스타의 수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어져서 너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진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서 5월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나같이 현금들고 다니는 거 싫어하는 사람, 심지어 카드도 들고 다니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희소식이다.

얼른 해외에서 페이사용 후 후기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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