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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캠핑카 에어비앤비 여행 에어비앤비로 떠난 캠핑카 여행 '아~ 캠핑가고싶다.' '아~ 캠핑카 타고 싶다.' 몇 달전부터 노래를 부르는 귤양 때문에 일요일 당일 아침에 급급급으로 예약하게 된 경주 캠핑카다. 그것도 에어비앤비 검색을 하다가 캠핑카가 내눈에 딱.~!! 귤파랑 귤에게 보여주니 그래,,,, 바로 이거야. 이러면서 바로 예약하란다. ▼ 캠핑카 사이트는 여기 ▼ ▶경주 캠핑카 에어비앤비 클릭 경주는 뭐 한시간 거리이니까 여행을 가는 느낌보다는 나들이 느낌이다. 몇가지 옷 챙겨서 바로 출~바알~!!! 진짜 미국에서 왔다는 우리가 하룻밤 머물 캠핑카다. 기존의 다른 캠핑카들에 비해서는 사이즈 어마무시하네. 이 캠핑카는 크기가 커서 한국에서는 도로가 좁아 끌고 다니면서 캠핑을 할 수 가 없다고 호스트님이 알려주신다. 캠핑을 좋아.. 2019. 4. 26.
(경주 양동마을내) 밥집 '우향다옥', 마을내 체험(연날리기/누에고치풀기), 황남동 '황남떡집' 경주까페 '스컹크웍스' 양동마을 식당 우향다옥 경주 양동마을 한옥마을에서의 특별한 숙박경험을 하고, 체크인하고 나왔다. 숙소 호스트님이 추천해주신 식당 '우향다옥'으로 갔다. 양동마을내에도 여러 식당이 있었으나, 호스트분께서 우향다옥 음식이 가장 낫다고 추천해 주셨는데 진짜 그런듯 했다. 전날 초원식당은 그저그랬으니까... 위치가 좀 애매했지만, 우리에겐 티맵이 있으니깐... 양동마을내에서도 티맵에 나왔다. 식당인데 이렇게 감성적이라니... 이건 겨울에도 굳건히 열매가 난다는 산수유가 이쁘다. 반찬이 엄마가 해 주시는 집밥 스타일인데 아주 정갈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호스트님께서 알려주신 마을내 무료체험하러 고고씽. 하지만 12시 점심시간에 딱 걸려서 1시간을 기다렸다. 아이가 연만들기 체험을 꼭 하겠다고해서.. 대기중 행사장 .. 2019. 1. 24.
[경주] 에어비앤비경주, 양동마을내 한옥민박 경주 양동마을 한옥민박 2018.11.24~25 (1박 2일) 정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원래는 일본의 후쿠오카를 거쳐 유후인에 일본 전통집인 '료칸'에서 숙박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급하게 경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아이에게 우선 한국의 전통집 '한옥'부터 보여주자... 뭐 나름의 이런 취지였습니다. 이번 예약은 '여행 살아보는 거야'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통해서 했습니다. 경주에는 새로 지어진 한옥마을도 있는데요, 저희는 600년 이상된 집도 있는 진짜 한옥마을인 양동마을 안에 있는 한옥에서 1박을 했습니다. 가기 전부터 설레는 건 엄마 혼자 그러네요. 우리 가족이 숙박할 독채인 '사랑채'입니다. 올해 5월에 에어비앤비를 시작하셨는데도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이 집은 200.. 2018. 12. 4.
[양산] 증산, 과메기 계절 과메기맛집, 삼합지존 명성2호점 양산 증산에 국내산 홍어맛집으로 제가 애정하는 '삼합지존' 입니다. 적어도 이주일에 한번씩은 가게 되는 곳입니다. 이 집에서 홍어 맛에 빠진 후 약 10개월은 빠져 있었는데요, 이제는 과메기철이 시작되었다는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보고는 참을수가 없어서 또 찾아 갔습니다. 워낙 깔끔하게 식자재 관리하시고 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이 가게 사장님 내외분 성격을 잘 아는지라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과메기도 먹고 싶고, 홍어도 먹고 싶고... 어쩌지 이러며 두가지를 다 주문했습니다. 일단 과메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 채소들 비쥬얼 좀 보소...! 벌써 침이 뚝뚝 떨어집니다. 알이 노랗게 꽉 찬 배추, 김, 쌈배추, 미역, 쪽파, 씻은 김치까지, 게다가 신선한 미나리, 마늘, 양파에 가려져 있는 제철 .. 2018. 11. 11.
[부산] 청사포 카페 '디아트' 청사포 카페 디아트 요즘 청사포에 이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었지만, 매번 장어구이나 조개구이만 먹으러 다녔지 커피를 마시러 간 적은 없었다. 동네 지인 네 명이랑 오랜만에 다 같이 밥 먹고 찾아간 카페 '디아트' DIART 이곳 커피가 맛있다고... 조그마한 어촌마을에 변화가 놀라울 따름이다. 이렇게 이쁜 건물에 수준 높은 커피맛 카페라니.. 다양한 쿠키와 마카롱이 판매되고 있었다. 커피숍이니 당연히 커피를 주제로 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든다. 다양한 그라인더와 모카포트들도 보이고.. 한 때 열심히 모카포트에 커피를 내려 마셨는데 이제 그마저도 귀찮아졌지만 그때의 향수만큼은 강하게 밀려온다. '디아트'에는 원두를 회원제 가입 할인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단다. 스타벅스 원두에 비해 높은 가격인데(19,0.. 2018. 11. 4.
정충진 화가, 개인전 판다(panda)전 in 카페수 페이스북 웹툰 '그그생(그저그런생각)'으로 유명한 화가 정충진님의 개인전이 해운대 달맞이 '카페수'에서 열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그생의 그림과 짧은 시가 아주 미묘한 사람의 마음을 흔들때가 많다. 기간은 2018년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열린다. 정충진 화가님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로 판다를 소재로 한 펜화를 그린다. '카페수' 야외 테라스.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시원하게 보인다. 봄에 벚꽃 필 때 여기서 바베큐 파티와 와인파티를 하면 그 분위기가 정말 멋지다고 하시네. 봄에 꼭 한 번 와야지. 소소한 개인전 '판다개인전' 해운대 달맞이 까페 수에 한 번 들러보는것도 좋을듯하다. 2018. 10. 17.
[부산 수영] 완전 그리웠던, 양곱창 맛집 '대성한우양곱창' 부산 양곱창 맛집 대성 한우 양곱창 7년 전 서울로 이사 가기 전에 하루가 멀다 하고 다녔던 양곱창 집이 있다. 부산 수영에 있던 '대성양곱창' 개인적으로 양보다는 대창을 좋아하는데, 입에서 살살 녹으면서 고소한 그 맛을 너무 좋아한다. 7년 전에는 수영로터리에서 해운대 쪽으로 내려가는 도로변에 있었는데, 다시 부산으로 이사 와서 보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서 해운대 쪽에 제법 유명한 다른 양곱창집을 몇 군 데 갔었다. 다른 곳에 갈수록 대성양곱창이 생각났다. 이유는 대창을 먹어도 너무 질겨서 턱이 아파서 짜증이 났었다. 어느 날, 안 되겠다 싶어 검색을 했더니 도로변에서 안쪽 양곱창 골목으로 옮겨서 장사하고 계신다. 그것도 내가 떠났던 2011년도에 말이지. 그래도 그 주황색 간판은 여전하다... 2018. 10. 15.
[부산] 해운대 미포, 아침정식 '새아침맛집' 해운대 맛집 해운대에 사는 사람, 아니 부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식당, 새아침식당 입니다. 새아침 맛집이라고 간판을 걸었네요. 해운대 미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아주 작은 규모에 테이블 서너 개 있는 약간은 허름한 식당이었습니다. 할머니와 딸 아줌마가 운영했었는데, 이제 건물을 새로 지어서 아주 크게 확장을 했군요. 1, 2층을 다 새아침식당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군요. 전에 안보이던 남자 사장님 느낌의 아저씨께 물어보니, 2층까지 일할 사람이 없어서라네요. 내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던데 아무래도 불편해서인지 일할 사람이 잘 안 구해지나 봅니다. 깨끗하게 지어진 건물 앞쪽으로 이렇게 시원하게 해운대 바다가 보이고요. 어제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고 나서인.. 2018.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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