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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ravel

[부산] 청사포 카페 '디아트'

by 디노그린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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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카페 디아트 

 

요즘 청사포에 이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었지만,

매번 장어구이나 조개구이만 먹으러 다녔지

커피를 마시러 간 적은 없었다.

 

 

 

 

동네 지인 네 명이랑 오랜만에 다 같이 밥 먹고 찾아간 카페

'디아트' DIART

 

이곳 커피가 맛있다고...

 

 

조그마한 어촌마을에 변화가 놀라울 따름이다.

 

이렇게 이쁜 건물에 수준 높은 커피맛 카페라니..

 

 

다양한 쿠키와 마카롱이 판매되고 있었다.

 

 

디아트 1층 자리

 

 

커피숍이니 당연히 커피를 주제로 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든다.

 

 

다양한 그라인더와 모카포트들도 보이고..
한 때 열심히 모카포트에 커피를 내려 마셨는데

 

이제 그마저도 귀찮아졌지만

그때의 향수만큼은 강하게 밀려온다.

 

 

 

 

 

 

 

 

'디아트'에는 원두를 회원제 가입 할인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단다.

스타벅스 원두에 비해 높은 가격인데(19,000원)

회원에 가입하면 15,600원으로 거의 비슷한 가격이고,

정기적으로 와서 찾아가면 되는 시스템이다.

신청해볼까 했는데 원두 사러 청사포까지

오게 되는 열정이 더 쌓이는 그때

하기로 하고 잠시 접어둔다.

 

 

 

 

인테리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이쁘다.

어촌마을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도..

 

 

 

2층으로 올라와서 먹은 식빵.

아주 바삭하고 달콤해.

 

 

커피를 한 잔 마셔도

바다를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이곳

부산
참 좋다.

카페 '디아트' 커피 향기롭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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