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1 [김해공항] 에어부산라운지 오픈 에어부산이 10월28일부터 하노이 직항노선을 신규취항하며 국제선 노선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로 여행객들도 아주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겠다.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을 더 편안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공항 라운지 이용이 아닐까한다. 지난 9월20일에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에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에어부산라운지가 오픈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위치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3층이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라운지가 있던 곳에 마련되었다.) 운영시간은 오전6시부터 저녁10시까지다. 이용방법은 탑승일기준으로 9월20일부터 12월31일 기간동안 앞 좌석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저비용항공의 특성상 좌석구매시 비용이 청구되니, 앞 좌석 구매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 같다. .. 2018. 10. 5. [태국 방콕] VC English Camp, VC 겨울방학 영어캠프 VC 겨울방학 영어캠프 방콕에서 영어를? 누구나 처음 들으면 의아해할 이야기일 겁니다. '태국은 영어권도 아닌데 무슨 영어공부를 한다는 거야' 저 또한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VC 영어캠프'는 좀 특별합니다. 태국에는 200개가 넘는 국제학교가 있어서 원한다면 국제학교를 골라서 갈 수 있습니다. 국제학교를 들어가기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겨울방학 동안 현지 체험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VC영어캠프는 특별합니다. 6명~10명 정도 소수인원을 홈스테이 스타일의 토털 케이로 한 명 한 명 내 아이처럼 돌보아 드리는 맞춤형 프리미엄 캠프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전문적인 영어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2018. 9. 28. [부산 기장] 일광, 도자기공방 까페 '아틀리에 은유재' 철마 '우남정'에서 딸 몸보신 시켜주고, 대나무군락 '아홉산숲' http://greengyul.tistory.com/46 에 갔다가도 헤어지지 않으려는 1학년 소꼽친구 둘 때문에 차한잔 마시기로 하고 찾아간 까페 '까페 아틀리에 은유재' 철마근처 까페를 급검색하였으나 여기는 일광이군요. 급검색으로 잘 찾아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찾아간 곳인데 의외로 위치, 까페 인테리어, 커피맛, 분위기등 모든것이 대체로 만족되어서 좋았습니다. 전원적인 위치지만 세련된 도시느낌 건물이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었고, 헤어지지 않는것에 그저 신난 친구 둘 1층은 카페랑 라이프스타일 샵이 있었고, 2층에는 카페테라스와 도자기 공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라이프스타일샵에 전시되어 있는 생활품.. 2018. 9. 28. [부산 기장] 대나무군락, 피톤치드뿜뿜 '아홉산숲' 아홉산 숲 어느 날 인스타에서 사진 한 장을 보고 반해,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아홉산 숲'이다. 지친 일상에 피톤치드를 좀 맞고 힐링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몇 번 가려고 마음먹은 날엔 비가 계속 와서 땅이 질척거릴 것 같아 포기하고 드디어 맑은 날 우연히 가게 되었다. 영화 , , , 등 여러편의 영화를 촬영한 촬영지이기도 하다. 위치는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오픈은 09:00~18:00 / 월요일은 휴무 도착하면 밑에 주차장이 넓게 있다. 여기 들어갈때는 주차표도 없고 돈도 지불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초록초록과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니 벌써 기분이 좋아지려고 한다. 오르는 중간에 무인판매대도 있다. 늙은 호박이 철이라 그런지 호박이랑 감자랑 진열되어 있다. 조금만 올라도 입구.. 2018. 9. 25. [부산 전포동] 숩65, 스프가 가장 맛있는 온도 '수프가 가장 맛있는 온도 숩 65°C' 간판인 듯 간판 아닌 듯. 이 문구가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전포동 전리단길' 부산에서 이미 핫플레이스이고, 그 덕에 요즘에는 상가주인과 업주 간의 임대료 분쟁과 권리금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입니다. 그 전리단길에 지인 두 명이 각각 다른 가게를 운영 중이어서 한 번씩 들르는 곳입니다. 숩 65에는 나의 절친한 동생 친구가 하는 곳이라 두 번 정도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내가 알기 전에 이미 전리단길 핫플레이스더라고요. 아주 옛날식 맨션 같은 곳 상가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부터가 아기자기하게 감성 느낌 뿜 뿜 합니다. 신메뉴가 출시되었네요. 수프를 기본으로 하고 샐러드와 크로와상 빵을 주는데요. 신메뉴에 함박스테이크 정식과 클램 차우더 .. 2018. 9. 10. [부산 해운대] 산오징어 맛집, '해운대 산오징어' 해운대 그랜드호텔 뒷쪽에는 유명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오징어로 유명한 '해운대 산오징어'에 다녀왔습니다.요즘에는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아 오징어값이 금값이라죠. 사실 여기를 수없이 지나 다녔지만, 직접 가본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요즘 '해운대의 재발견' 뭐 이런거 찍는 분위기네요. 약간 바깥쪽에 포장마차 느낌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같이 간 동생이 우리는 분위기를 아는 여자들이니깐 여기에 앉자고 하는군요. 처음 왔을때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정말 운치있게 느껴졌어요. 바깥쪽에 데코되어 있는 단풍나무 때문에 더욱더 그런거 같아요. 횟집 안 쪽에는 요런 방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가시면 됩니다. 우리는 오징어와 전어 소자를 시킵니다.밑반찬에 나온 물회양념국수가 입맛을 돋구더라구요... 2018. 9. 9. [괌] 사랑의 절벽, 뷰포인트(view point) 괌 사랑의 절벽, 뷰포인트 괌도착 삼일만에 드디어 해가 쨍쨍 떴다. 호텔에만 있기가 아쉬워 어디라도 떠나보려고 '사랑의절벽'행을 선택했다. 괌 마마택시에 비용을 물어보니 웨스틴호텔에서 사랑의 절벽까지 왕복 40$ 웨스틴호텔 로비에 대기되어 있는 한인택시 기사님께 물어봐도 40$ 그래서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그냥 로비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뜬 해가 너무 좋아 웨스틴 리조트 바다앞에서 사진찍고 출발~ 사랑의 절벽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는 이름.. 여기에서 아마 '사랑하는 연인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뛰어내렸나....' 하고 찾아보니 지금은 미국령이지만 예전 스페인령일때 스페인 장교가 차모로족 여인에게 한 눈에 반해서 강제 결혼을 하려하자,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던 여인은 그의 연인과 도망을 갔다.. 2018. 8. 13. [괌] 엄마 둘,딸 둘 태풍몰이 여행, 웨스틴호텔(Westin Resort Hotel) 괌여행 2018.7.5 ~ 9 (4박5일) 이 여행의 계획은 불과 출발 일주일전에 이루어졌다. 여행사 동생이 본인의 휴가로 에 있는 '솔비치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건네면서 시작되었다. 남들이 잘 안가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계의 하이에나처럼 아직 한국사람이 많이 안가는 푸꾸억이라는 곳에 마음을 빼앗기곤 친한 동생과 그녀의 딸을 섭외하고 '그래, go go' 하며 항공권을 발권했다. 우리의 출발은 원래 7월3일. 하지만, 그 날은 부산으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강하게 올라오고 있단다. 몇일동안 강한 비바람이 불며 우리의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결국 하늘은 우리의 푸꾸억 여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3일 정오 12시에 결항 통보가 왔다. 3일 하루 정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었지... 하루종일 항공사와 호텔에 통.. 2018. 8.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