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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가 필요해, 알로카시아 미세 먼지 가득한 씁쓸한 대한민국 뭔가 대책이 필요한데, 음... 공기 청정기는 이상하게 싫고 잎이 큰 식물을 키워보자고 마음 먹고 구매한 알로카시아 코끼리 귀를 닮았다고 엘리펀트 이어(Elephant Ear) 키우기도 쉽고 공기 정화, 천연 과습 빠른 성장이 특징 단, 과습주의 뿌리에 물을 머금고 있는 종이라서 과습하게 되면 물러져서 죽는다는군 물주기는 10일~14일 사이에 한 번 햇볕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하고 양산 호포역 앞 화훼 단지에서 화분까지 35,000원에 구매 식물만은 7천원 일부러 많이 크지 않은 걸 샀다 키우는 재미가 있어야지. 그냥 초록초록한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 일주일 후 이 아이가 봄소식을 전해주네요. 새 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아주 고혹적인 자태로 접혔있던 잎을.. 2018. 3. 19.
[모리셔스] 서부 카타마란 요트투어, 천국 이후 오늘은 " 서부 카타마란 요트투어 " 를 나가는 날입니다.모리셔스 카타마란 요트 투어는 두가지가 있어요.동부, 서부 이렇게 나뉘는데 숙소의 방향에 따라 간다고 하네요.저희가 묶었던 디나로빈 리조트는 서부에 있는 지라, 서부 카타마란 요트투어를 나갔어요.서부에는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군요.완전 기대 기대 ~   요트를 탑승하고 크루가 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all english ~반만 알아 들은거 같애요. 그래도 왠만한건 다 알아 듣잖아요.우리? ㅎ   이 요트에 총 12명이 탑승했는데요,저희 포함해서 총 10명이 한국 사람이었어요.모리셔스 와서 처음으로 한국 사람 만났어요.아마 요트 투어 옵션 진행을 위해서 같은 날로 묶은거 같아요.몇일 한국 사람 안 봤다고 반갑더라구요.전부 다 신혼부부 ~우리는 정체.. 2018. 3. 16.
[모리셔스] 디나로빈 리조트 골프&스파, 그곳에서 1. 모리셔스 여행 여행은 가기전에 설레임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갔다 온 후에 이렇게 천천히 생각하며 적는 후기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후기를 적는내내 사진을 보며 그때의 감정을 생각하며, 아..또 가고싶다라고 느끼는 이 순간요...이 순간도 여행의 재미를 극도로 올려주는것 같아요.디나로빈 리조트 골프&스파 모리셔스 여행의 행복지수 절반 이상이 호텔 선택에 있었던 듯 합니다. 오늘은 그 행복지수를 올려준 '디나로빈 리조트 골프&스파' 를 리뷰해 볼께요. 지난 포스트에서 얘기했듯이 이 리조트의 선택 기준은한국사람들이 많이 없는곳이었습니다. 그 선택은 정확히 적중했고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저희 빼고는 동양인조차 한 명도 없었어요. 지리적으로 유럽과 가까워서인지 투숙객들이 대부.. 2018. 3. 15.
[모리셔스] 그녀들의 여행, 시작되다 여행사를 다니다보면 행운이 쏟아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육아로 한 5년째 대외적인 활동이 없어서 지루해하고, 머리 아파하고, 가끔은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그러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저와는 특별한 인연인 그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용사마, 저랑 같이 모리셔스 가실래요?".." 무조건 오케이~! 그런데 모리셔스가 어디에 있느뇨?".." 음....모르셨어요? 모리셔스 ! 저기 남아프리카 옆에 있는 섬이에요."  " 그래, 거기가 어딘지 잘 몰라도 그냥 나는 무조건 고고다." 그녀는 저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친구같은 동료였고, 어느 때는 제 직원이기도 했고, 지금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트래블메이트 입니다. 아직 현직에 있는 그녀가 모리셔스 설명회에서 럭키드로우(lucky draw)로 리..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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