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캠핑느낌 고기 맛집 : 베테랑 바베큐

 

 

울산 맛집

「베테랑 바베큐」

 

 

 

 

이상하게 여기에 갈 때마다 날씨가 흐리단말이지..

그래도 가는 길은 너무나 멋집니다.

 

왜냐면 부산 사람이라도 반하게 만드는 바다 때문이지요.

 

 

 

 

 

 

 

 

 

 

 

 

 

 

 

 

 

 

 

 

 

 

부산 해운대에서 약 3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을 땐 

우리는 달려요.~

 

 

 

본갈비 3인분

비주얼이 장난 아니쥬?

 

 

 

 

 

 

고깃집이 캠핑장 느낌의 바베큐장으로 

되어 있어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캠핑장에서 구워 먹는 고기 냄새가 나요.

 

 

 

 

 

 

 

 

 

 

 

 

 

 

 

 

 

정신없이 3인분을 먹고 

또 1인분 추가

 

 

 

 

 

 

 

 

 

고기를 먹고 나면 

또 요 김치찌개 맛이 정말 예술~

 

 

 

 

 

 

 

베테랑 바베큐에서 고기랑 밥을 먹고 나면

이제 물고기들에게도 밥 주러 고고

 

 

 

 

 

이렇게 넓은 부지에 잉어들이 한가득 있어요.

잉어 밥 자판기에서 천 원주고 잉어 밥을 삽니다.

그리고 뿌려줍니다.

 

우리 딸은 잉어 밥 주러 오는 재미에 

여길 그렇게 좋아하네요.

 

 

 

 

 

 

그리고 어제 보니깐 방방이도 있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실컷 뛰게 하는 건데요.

 

 

 

 

 

 

 

연못 다리를 건너가면 

「간절곶 해빵」 가게가 있어요.

꽤 유명한 곳인 거 같은데...

저희는 올 때마다 두세 박스씩 사서 갔었거든요.

 

 

 

 

 

 

 

 

3단 카스텔라빵인데

맛이 아주 달콤하고 부드럽고 그래요.

가격은 13,000원

 

 

 

 

 

 

너무 멀지 않은 거리에 

적당하게 바람도 쐬고,

멋진 풍광도 보고,

맛있는 고기도 먹고,

일요일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