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abroad/사이판

[사이판] 와우영어캠프 / 미국정규사립학교 유콘인터내셔널스쿨

by 디노그린 2018. 3. 5.
반응형

사이판에 여행가다.
사이판에 일하러가다.
그 어느 것이든 나의 것이니
모두를 사랑하리라.


이번 사이판행은

출장과 여행

을 함께 해야했다.
실상은 출장을 핑계삼은 여행이지만🌏

그래서 오늘은
와우사이판영어캠프 숙소와
미국 정규 사립학교 중에서
유콘인터내셔널 스쿨을
둘러보러 갔다.


오후에는 엄마가 일을 좀 해야 하니깐,
리조트 충분히 즐기시길...

그리고 아빠도

물놀이 후 헝그리정신 가득 ~!

사이판 켄싱턴호텔은
올인크루브시브 식사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하프만 인크루드 해서
오늘은 조식,중식을 먹는걸로 !

오늘 중식 메뉴 훌륭해요. 
다양한 뷔페와 함께 주문가능한
스테이크와 새우구이
아주 맛있었슴

자.이제 일하는 모드로 가볼까나...
 초등부터 중등까지
여름방학, 겨울방학
한달동안 영어캠프가 가능한
사이판에 사전답사차 왔으니..

 '와우사이판 영어캠프' 숙소 방문과
사이판 정규사립학교 유콘인터내셔널 스쿨 방문을 해보자구요.



사이판 로드를 달리던 중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와우사이판 영어캠프 숙소 도착.
다른 영어캠프와는 달리
숙소를 직접 지으셔서 운영중이시다.

사이판은 외국인이 땅을 매입할수가 없단다. 그래서 사이판 원주민인 차모르족에게 55년 렌트를 해서 건물을 지으셨다.
헐~~55년 ~~

1,2층 숙소 외관이 아주깔끔했다.

 아이들의 식사는
한식으로 준비해 주신다고...
오전에는 여기서 먹고
점심은 도시락을 싸서 시간에 맞춰 배달해주신다고 하시는데..
정성이 대단하신거 같다.

여긴...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나서
그날의 일기나 숙제를 할 수 있는 거실

2층 침실로 올라 가 본다.

* 5인 침실

* 3인 침실

숙소2층에서 바라 본 하늘

숙소 바로 옆집인데...
차가 왜이리 많냐고 여쭸더니..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아서
다들 각자 차량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제 아이들이 공부할
유콘 인터내셔널 스쿨에 방문 해 봅니다.
그날은 아직 학생들이 수업중이라
교실만 둘러 본다.

아기자기한 복도를 지나
귀염둥이 1학년 교실

선생님께서
와우캠프 사장님을 알아보시고
학생들에게 인사를 시키시네요.
감사합니다.


딸도 궁금하여...살짝 엿봅니다.

뒷쪽에 농구코트와 놀이터

앗 ! 찍다보니 저~~기
벌서고 있는 아이들이 있네요.
어느나라든 말썽꾸러기들이 있네요.ㅎㅎ

 이렇게 아기자기한
유콘인터내셜 스쿨을 둘러본 후
교장선생님과 캠프사장님과 함께
일의 진행사항을 이야기 나눈후
다시 숙소로 향한다.

한달이라는 방학기간동안
영어가 쑥쑥 늘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하다보면
아이들의 적응력과 독립심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분명한 용기가
생길수 있을것이라 생각해본다.


여행과 일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을 하게 해 준
두가지 모두 행복하게
잘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