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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abroad24

[모리셔스] 서부 카타마란 요트투어, 천국 이후 오늘은 " 서부 카타마란 요트투어 " 를 나가는 날입니다. 모리셔스 카타마란 요트 투어는 두가지가 있어요. 동부, 서부 이렇게 나뉘는데 숙소의 방향에 따라 간다고 하네요. 저희가 묶었던 디나로빈 리조트는 서부에 있는 지라, 서부 카타마란 요트투어를 나갔어요. 서부에는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군요. 완전 기대 기대 ~ 요트를 탑승하고 크루가 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all english ~ 반만 알아 들은거 같애요. 그래도 왠만한건 다 알아 듣잖아요.우리? ㅎ 이 요트에 총 12명이 탑승했는데요, 저희 포함해서 총 10명이 한국 사람이었어요. 모리셔스 와서 처음으로 한국 사람 만났어요. 아마 요트 투어 옵션 진행을 위해서 같은 날로 묶은거 같아요. 몇일 한국 사람 안 봤다고 반갑더라구요. 전부 다 신혼부부.. 2018. 3. 16.
[모리셔스] 디나로빈 리조트 골프&스파, 그곳에서 1. 모리셔스 여행 여행은 가기전에 설레임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갔다 온 후에 이렇게 천천히 생각하며 적는 후기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후기를 적는내내 사진을 보며 그때의 감정을 생각하며, 아..또 가고싶다라고 느끼는 이 순간요...이 순간도 여행의 재미를 극도로 올려주는것 같아요. 디나로빈 리조트 골프&스파 모리셔스 여행의 행복지수 절반 이상이 호텔 선택에 있었던 듯 합니다. 오늘은 그 행복지수를 올려준 '디나로빈 리조트 골프&스파' 를 리뷰해 볼께요. 지난 포스트에서 얘기했듯이 이 리조트의 선택 기준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는곳 이었습니다. 그 선택은 정확히 적중했고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저희 빼고는 동양인조차 한 명도 없었어요. 지리적으로 유럽과 가까워서인지 투숙객들이.. 2018. 3. 15.
[모리셔스] 그녀들의 여행, 시작되다 여행사를 다니다보면 행운이 쏟아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육아로 한 5년째 대외적인 활동이 없어서 지루해하고, 머리 아파하고, 가끔은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그러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저와는 특별한 인연인 그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 용사마, 저랑 같이 모리셔스 가실래요?" . . " 무조건 오케이~! 그런데 모리셔스가 어디에 있느뇨?" . . " 음....모르셨어요? 모리셔스 ! 저기 남아프리카 옆에 있는 섬이에요." " 그래, 거기가 어딘지 잘 몰라도 그냥 나는 무조건 고고다." 그녀는 저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친구같은 동료였고, 어느 때는 제 직원이기도 했고, 지금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트래블메이트 입니다. 아직 현직에 있는 그녀가 모리셔스 설명회에서 럭키드로우(lucky dr.. 2018. 3. 13.
[사이판] 마나가하섬 이번 여행에서는 옵션투어를 두 가지 선택했습니다. 정글투어와 마나가하섬 마나가하섬은 20년전에도 갔었는데, 도무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리버리 초짜 여행사직원 역할 다하느라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겠지요.아마.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여행의 필수라고들 하는데요. 실제로 우리가 묶었던 켄싱턴호텔 앞 비치도 물색깔은 아주 예뻤어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이유는 마나가하섬에는 파라셀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구요. 그리고 리조트앞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은 물고기들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마나가하섬에 가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아무래도 바다 중간에 떨어져있는 섬이다보니 자연환경이 다 보존되어서인지 물고기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이판에 가서 마나가하섬 안가면 가나마나라면서요~ @@@ ..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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