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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여행

[부산] 서핑의 계절, 송정해수욕장 서프홀릭

by 디노그린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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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핑의 메카 서프 홀릭

 

안녕하세요. 디노그린귤입니다.

예전부터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서핑을 드디어 하게 되었어요.

 

 

위쪽 지방으로는 강원도 양양,

아래쪽 지방으로는 송정이 서핑의 메카죠!

 

부산여행 중에도 좋을 거 같고

부산에 산다면 더 자주 갈 수 있겠죠.

 

저희는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와

송정 해수욕장 핫라인에 있는 서프 홀릭에 갔어요.

 

 

서프 홀릭은

부산점, 강릉점, 포항점, 울산점 이렇게 있어요.

저희는 부산점으로 향했습니다.

 

 

 

서프 홀릭은

송정해수욕장 바닷가 라인 중앙에 있습니다.

 

 

4년 전에 찍어둔 사진인데요.

그때는 엔제리너스 커피숍이었는데

지금은 2층도 서프 홀릭 카페로 바뀌었네요.

 

 

 

 

 

서프 홀릭 뒤쪽에 가면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되어 있어요.

 

 

 

 

 

서프 홀릭 강습은 5회 차까지 이수하면

서핑 기본 기술은 전부 배우게 된다고 하네요.

3회 이상 추천한다고 합니다.

 

 


서프 홀릭 강습 비용

강습 1회 :  65,000원

강습 2회 : 120,000원

강습 3회 : 150,000원

강습 5회 : 240,000원


 

저희는 서프 홀릭 사이트에서

3회권 150,000원에 예약하고 갔어요.

 

1층으로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궁금한 게 많아 보이는 딸이네요.

 

 

서핑 슈트랑 서핑보드가 이쁘게 전시되어 있어요.

 

 

 

 

1층에 파우더룸이 있어서

수건과 드라이기, 수납장 있어요.

가지고 온 짐 보관과 샤워 후 머리 말리기 가능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스낵코너도 있어요.

바닷가에 갔다가 와서

라면 먹는 건 정말 꿀맛이죠.

 

 

 

 

 

1층 체크인하고 서핑 슈트 받아서 착용하고,

정해진 시간에 여기 투어지에 모입니다.

 

 

 

 

 

 

여기에서 회차별로 앉아서

강사님께 서핑의 이론교육을 받아요.

 

 

 

 

정말 뜨거웠던 날씨였어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

강사님께서 열정적으로 교육해 주십니다.

 

 

서핑 보드 매너

서핑보드 명칭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안전수칙

이렇게 세 파트로 설명해 주십니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학생들의 열정 또한 대단함이 느껴졌어요.

 

 

 

 

 

서프 홀릭 1회차 팔찌예요.

2회차는 야광색,

3회차는 주황색입니다.

 

요 팔찌는 기념으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서프 홀릭 회원 전용 보드 보관소

 

서프홀릭 회원전용 보드 보관소

 

 

 

 

 

 

기본적인 이론교육받고 나면

이제 지상 교육에 들어갑니다.

 

지상 교육을 잘 배워놔야 바닷가에 들어가서도

안전하게 서핑 배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송정해수욕장 레저 라인이 따로 있어요. 

 

서핑을 하다 보면 보드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어서 레저존이 따로 정해져 있어요.

 

 

저희는 서프 홀릭에서

보드를 하나씩 들고

지상 교육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겁던데,

초4 우리 딸 낑낑거리면서 들고 가네요.

 

 

 

서핑 지상 교육

몸풀기부터 하고요.

 

 

 

각자 사진도 남겨 줍니다.

서프 홀릭 카페에 들어가서

다운 받으라고 합니다.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이네요.

 

 

 

 

서핑 지상교육

 

패들링

 

 

 

푸시 

 

 

 

 

이렇게 3단계 교육을 차근차근 받고 연습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바다로 갑니다.

 

 

 

코로나에도 서핑에 대한 열정들이 대단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물속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진행합니다.

 

 

 

오~~ 우리 딸 제법 잘하네요.

이날은 너무 뜨거워서인지

파도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잘 타네요.

역시 운동은 유연할 때 어렸을 때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물속에서 한 시간 강습을 받고,

자유 서핑 시간을 줍니다. 

그런데 해질때까지라는군요.

 

 

2회 차 강습에서는 해변에서 밥 먹고,

오후 4시까지 자유서핑 했어요.

 

우리 딸, 얼굴 완전 다 타버려서

촌년이 되었어요. ㅎㅎ

 

그래도 엄청 재미있다면서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가 다 뿌듯합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서핑 도전하실 분들

서프 홀릭에서

멋진 강사 분들과 도전해 보아요.

 

모든 체험은 #내돈내산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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