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사용후기

 

홍대앞 머규어 엠버서더 호텔

 

 

안녕하세요. 디노그린입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머큐어 엠버서더 서울 홍대' 후기입니다.

위치는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 9호선'에서

2분거리에 있어요.

 

 

인천 송도와 부산에서 서울구경 가게 된

초등5,6 학년 딸들과 엄마 2명이

함께 한 숙박이었어요.

각각 객실 한 개씩.

 

왠지 괜히 들뜨고 힙하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럴까요? ㅎㅎ

 

차 타고 지나가면서 초딩 아이들이 열광했던

소토 생일 파티가 열렸다는

브라운시티 카페 입니다.

 

전 사실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모르고

사진 찍었어요. 

 

홍익대가 보이네요.

 

 

2024년 1월20일에 애플홍대가 오픈합니다.

로고도 역시 뭔가 트렌디하고 홍대스럽네요.

 

건물이 좁고 길죠?!

차량은 기계식주차장이라

여기서 모두 내려서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합니다.

 

 

#머큐어엠배서더홍대 호텔은 4성급이에요.

로비도 뭔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여서 맘에 들었어요.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형이었어요.

직원분 상당히 친절하였어요.

체크인시간이 3시인데, 저희가 좀 일찍 갔었거든요.

 

객실 하나만 준비가 되어서

한 곳에 가방을 넣어놓기로하고

체크인을 1시경에 했어요. ^^ 

감사감사합니다.

 

 

로비 바로 옆으로 '티엔미미' 라는

중식 레스토랑이 있더라구요.

 

호텔직원분께서 '정지선쉐프'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저녁을 먹으려고 했으나, 예약이 안되서 자리가 없어서

대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인지라

밖으로 나가서 홍대조폭 떡볶이 먹었습니다.

멀지 않았어요.

 

 

객실 두개가 같은 타입이라고 했는데,

위치가 조금 다르게 되어 있긴 했어요. 

 

1403,1402 객실에 머물렀습니다. 

 

세면대 지나서 입구 바로 앞에 침대가 있어서

약간 답답하기로 했으나,

복잡한 시내 호텔들의 특성이겠죠.

 

 

여기서부터 1402호입니다.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느낌이에요.

세면대 맞은편에  샤워실이랑 변기실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데도 있었으나, 사용이 안되었어요.

물은 일어서면 내려가는 자동이었어요.

 

 

카누 커피머신도 있네요.

커피 다 내려 마셨는데,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저희 룸에는 긴 소파가 있어서

4명이서 모여서 먹고 얘기하기 좋았어요. 

 

 

 

책상도 있고,

소파옆에 간이 테이블도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침대 위에도 흑백 사진으로 뭔가 힙하쥬?!

 

 

조명과 시계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전원 콘센트 위치까지.

요모조모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머큐어 엠버서더 홍대의 아침

완전 시내 한가운데라,

나가면 바로 홍대를 즐길수 있는 곳이었어요.

 

조식 먹으러 왔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외국인들도 꽤 있었구요.

 

같이 간 동생은 조식에 상당히 실망을 하더라구요.ㅠㅠ

 

그 전날 5성급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묵다보니,

아무래도 조식의 퀄리티가 차이 나겠죠.?!

그냥 완전 기본이었어요.

과일은 오렌지랑 토마토 밖에 없다고 ㅠㅠ

 

저희는 조식먹다가 정지선 쉐프가 오시더라구요.

실물 영접했네요. 

 

객실이 조금 좁았고, 조식이 약간 마음에 안 들었지만,

위치적으로 완전 괜찮았던 머큐어엠버서더 호텔이었습니다.

 

저희처럼 가까이서

홍대분위기를 한번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드려요. ^^

 

제가 예약한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http://app.ac/HACwRw583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Mercure Ambassador Seoul Hongdae)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